영화가 초반엔 좀 어색한듯 어설프다가 점점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괜찮았습니다.. 영화가 돈보다는 배려심과 의리가 얼마나 더 필요하고,중요한지 보여준거 같아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박중훈이 지방 라디오d.j 방송하면서 전국방송으로 떠서 전파를 타고 새음반계약까지 접선이 들어오니 다시 뜰 가수를 위해 자신이 짐이되지않게 떠나 피해주며 부인과 길거리 김밥장사를 하고있는 매니저 안성기에게 전국방송으로 d.j승격되고 재음반계약모든것을 비웃으면서 울면서 라디오방송으로 매니저 안성기에게 빨리 돌아오라고 애원하는 씬.. 많은 관객분들 감동받음..
노브레인도 엄청 뭔가 어설픈 동네밴드로 웃기게 나옴..
노브레인이 영화에서 하는 코스프레 뮤지션들은 순서대로 1. 히데 , 프레디 머큐리, 엘비스 프레슬리 , 지미 핸드릭스(노브렌멤버의 이분 어설픈 당황표정 압권^^) 2. 비틀즈 3. 키스 (kiss)
노브렌이 영화에서 나오는 공연곡들 순서는 1. 넌 내게 반했어 2.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이선희) 3. 비와 당신 ....
돈 보다는 사람에 대한 인정과 배려심,의리가 얼마나 더 행복하고 중요한지 보여준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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