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인걸 보고. 욕이 쫌 많이 나오나 보군 했는데.. 욕도 욕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잔인했다..
이런 조폭류의 영화는 많이 봐봐서(워낙 그런 영화가 많은 지라..;;)
그냥 그랬는데..
다행이었던 건 끝까지 우울하지 않게 해 주었던
(조폭영화들은 대게 마지막이 '의리' 등을 내세우며 보는 이로 하여금 매우 우울하게 만든다..;;;)
박건형, 이천희, 엠씨몽의 말빨(?) 이었다.
곳곳에 웃음을 유발하는 말들과 표정과 행동이 있어서.
그나마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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