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본 <연애참> 어디서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왜 이제 나왔는지... 참으로 매력적이네요~~ 정말 이보다 솔직하고 담백한 사랑이야기는 없을 듯..... 기존 멜로물은 이제 다 잠수해야할 듯.....^^ 올 가을 <연애참>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너무 깊게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시나리오도 좋았구요...특히나 파격변신한 장진영의 연기! 그리고 김승우의 연기변신도 볼만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영화에서든지 빠질 수 없는 조연들의 감초연기!!! 정말 대박이었어요...특히 전상무와 탁재훈은 이제 물이 완전 오른 듯!!
또한 김해곤 감독님의 사랑 표현 방식도 드러나는 듯하네요.. 왜 밝고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라 어두운 면에서 사랑을 찾았는지....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제목은 "가볍다" 였지만 가볍다고 생각하면 오산!! 참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드는 영화네요.
올 가을 <연애참>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웃음과 울음이 공존하는 영화....그게 바로 <연애참>이다
<연애참> 경보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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