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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Ciao - Anita Lane감상!! 새창에서 열기로 감상하세요↑↑↑↑↑↑↑↑↑
신하균의 연기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비록 영화에서의 대사라곤 고작, 혀짧은 소리로 부정확한 "사랑한다" 말하는게 전부였지만.. 누가 그를 킬라로 만들었는가!!
예의없는 것들 영화는 너무나 예의있는 신하균이 인간쓰레기들을 처치하며 1억을 모아 사이비의사에 말만을 믿고 일본의 유명한 고이즈미라는 의사에게 짧은혀를 수술 받기 위함이다~
나레이션으로 신하균은 우리들에게 혼란스럽지 않토록 친절히 설명해주며 그가 하고 싶은 애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나열해준다!!
스토리흐름을 파악하도록 한다면~우리의 주인공 "킬라"는 고아원에서 자라게 된다!! 혀가 짧아 말하는게 창피했던 주인공은 차라리 말을 안하는게 놀림을 덜 받을것으로 생각~벙어리로 살게 된다!! 고아원에서 친구라곤 "그녀"라는 여자뿐이었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할때 "그녀"는 어김없이 나타나 "킬라"를 도와주곤 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느날 "그녀"는 양부모를 만나게 되어 떠나게 되고 성인이 된 "킬라"는 항시 "그녀"를 잊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성장하게 된다~는 줄거리를 암시하며 여기에 아주 중대한 핵심초점이 마춰진 영화였다!!(내막의 반전 또한 훌륭했다~)
갑자기 나타나 애인행세를 하는 그녀..거리에서 자고 있는 고아남.. 우리의 "킬라"의 가족이 되는 애기들.. 하나하나 빠뜨릴수 없이 소중한 영화의 조연들이라 생각든다~
이영화의 훌륭함이라 생각드는건..미련하고 바보스럽게 한여자를 생각하며 자라온 "킬라"의 신하균씨 연기와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딱히 관심이 없던 보석을 발견한듯한 그녀의 발견이었다~ 윤지혜!! 낮설지 않은 그의 리얼하고 100%공감되는 연기~"그녀"로 발견되다!! (정말이지 이분 칭찬해주고 싶군요!!)
영화의 짧은평으로 말하자면, 극장에서 이렇게 크게 웃어본적은 없는거 같다!! 박장대소가 딱 맞는듯..하지만..그들의 비밀이 하나하나 풀리며 같이 눈물흘릴수 있는 공감대형성~
편집이 아주 잘된 영화였으며,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모든것들을 친절히 보여준 영화였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돌아온 시점에 기다려지는 낙엽과 애절한 노래 "Bella Ciao - Anita Lane"가 삽입된 영화였으며, 한번관람이 아닌 다시한번 이영화를 볼수있게 해주는 여운을 가슴깊이 남기는 영화로 표현하고 싶다!!
싸이에 양아치로 뮤직비디오가 쓰여진거로 알고있다.. 오류는 어느영화에나 있는법..하지만, 참으로 안타깝다!! 그 뮤직비디오로 인해 이영화의 깊이를 깍아 내리는걸 관계자분들은 알아주길 바란다..
ost 에 수록된 마지막곡 " Bella Ciao - Anita Lane " 이탈리아 민요에 가사를 붙여 이탈리아 파르티잔들이 불렀던 애달픈 노래이다..
그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 내 사랑 안녕,안녕 내사랑 안녕,안녕, 안녕 그날 아침에 깨어났을 때 침략자들은 발견했다오.................................. 애국투사의 꽃이라오 조국 위해 죽어간 꽃..그의 이름 "킬라"
P.S : 박수치기 운동이 무비스트에서 한창이죠? ^^; 예의없는 것들을 보시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박수를 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오랜만에 여운이 있는 영화를 본듯 합니다!! 필자는 박장대소하며 웃다.....찌질이 처럼 울어버렸답니다; 필자와 코드가 100% 맞아떨어져 훌륭한 영화로 표현했지만 신하균의 영화에 지구를 지켜라를 뛰어넘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또한 저와 같이 리뷰를 달게 되시는분도 상당히 많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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