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쌈짱]앙투완과 마르땅의 만남 쁘띠 마르땅
ssamjjang 2001-09-19 오후 3:19:27 777   [2]
그것 그 둘 다에게 지루한 일상에 즐거운 힘였다.
눈만 살아 있는 알츠하이머 환자 앙투완에게
어느날 닥쳐온 골치거리 꼬마 마르땅.
그는 손가락 하나조차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지만
생각할 수 있다.
그의 생각이 그대로 관객들에게만 들리므로써
그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한 것이 매우 매력적인 영화다.
독선적인 앙투완에게 마르땅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언제나 앙투완의 생각을 제 멋대로 생각하고 해석해
버린다.그때마다 앙뜨완의 푸념은 또 시작되고...
이런 속에서 앙뜨완은 마르땅이 암환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벌써 그들 둘은 보이지 않는 우정의 끈으로 엮여져
있는 것이다.
마지막에 바다가에서의 둘의 대화로 막이 오르는데
나는 이 영화의 마지막에 둘중 누군가 한 사람만이
쓸쓸히 남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지만
영화는 아직이라는 의미의 희망을 보여주며
나에게 조금한 행복감마저 주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쁘띠 마르땅(2000, Le Monde de Marty)
제작사 : France 2 Cinema, CRRAV [fr], Caro-Line Production, Caroline Productions, Outsider Productions / 배급사 : (주)미로비젼
공식홈페이지 : http://www.martin-movie.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758 [쁘띠 마르땅] 왜 끝나는거지?? (1) diadl0113 01.09.26 944 0
현재 [쁘띠 마르땅] [쌈짱]앙투완과 마르땅의 만남 (1) ssamjjang 01.09.19 777 2
3626 [쁘띠 마르땅] [여울]<쁘띠마르땅>노인과 소년의 우정이 범상치 않다. (1) white174 01.09.18 674 1
3607 [쁘띠 마르땅] 마음 속까지 뜨뜻해지는 영화... ruledes13 01.09.17 655 0
3605 [쁘띠 마르땅] [쁘띠마르땅] 노인과 소년의 우정..but~ wizard97 01.09.16 625 1
3602 [쁘띠 마르땅] 따뜻한...하지만 마무리가 안된 ... chemi96 01.09.16 563 0
3510 [쁘띠 마르땅] [쩡] 잔잔한 감동~~ (2) MI1029 01.09.10 724 3
3360 [쁘띠 마르땅] [감자♡]<쁘띠 마르땅> 10살꼬마와70대할아버지의 티격태격친구된기! (1) zlemans 01.08.30 730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