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멜로를 재미나면서도 가슴찡한 멜로를 볼 수 있을꺼 같다는 기대감이 컸던 모양입니다..

뭐...워낙 포스터도 좋았고, 배우들도 좋았으니까요...

음.....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로 엮어지는 내용은 좋았습니다..

지현우씨의 연기가 참 좋았어요...여러가지 모습과 표정들 너무 귀여웠죠...

두 사람의 사랑얘긴데, 임정은씨는 거의 부곽이 안 된편이었어요...

영화를 보구 나오면서 기억나는 건 거의 지현우씨의 모습뿐이었으니까요..

참 볼만한 괜찮은 영화이긴한데 결말이 아쉽네요...

허전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괜찮기도 했지만 말이요~

요새는 정말 예전처럼 멜로 영화가 괜찮은게 드물잖아요...

그런면에서 보면 이 영화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