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동안 계속해서 CNN에서 24시간 방영하고 있는 초거대블록버스터 영화를 보아 와서인지. . .(^^) 이 정도 테러영화는 솔직히 맘을 채워주지 못 하네요... 미국의 부시대통령의 "반드시 보복하겠다!!"라는 미국인의 끈질긴 복수심(미국인들 무섭죠??? 한 대 때리면 머리에 총 맞고... 한 방 쏘면 핵폭탄 맞슴다... ^^)이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론 액션보다는(무지 빈약한 액션. . .) 그 액션을 일으키게 한 내막이 강조되었군욤. 영화 보시믄. . . "아!!!" 하는 감탄사와 "정말로 액션영화의 소재가 거의 떨어진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사정없이 머리를 폭격할 것임다.(거기다가 이번 테러로 인해서 액션영화의 소재 등에 한층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는. . . 서글픈 소식이 들려옴다. 먼 일만 터지면, 영화 탓이다. . . 만화 탓이다. . . 노래탓이다. . . 쯧~~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아무튼 정말 볼만한 액션영화를 기다리시는 분들은요. . . 하염없이 더 기다리시던가... 아니면 국산영화(무사도 액션임다.)를 사랑합시다. 그래도 저 격식파괴자는 열심히 주의깊게 볼 점을 찾아서 올림다. 이번 영화는 특색이 없다보니 더욱 더 찾기가 어려웠음 ㅜ.ㅜ
1. 어리버리한 형사(아마 영국형사)가 한 명 나오는데, 좀 덜 떨어진 키에누리브즈를 많이 닮았슴다.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하신 분들 많을 듯... (후후~~ ) 2. 악역을 맡은 CIA 요원. . . 정말 캐스팅 잘 했슴다. --> 그 분 스릴러에 출현하면 대뜸 범인 밝혀짐다. "저 사람이 나쁜 넘이다!" 하구... 3. 영화 전반부가 무지 빠르게 진행되니까. . . 주의 깊게 보셈. 졸믄 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지도 모를지도... 4. 과연 분노는 두렵슴다. 평범한 기자가 총 하나로 테러범들을 다 죽이다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