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미 없었다. 영화 집중도가 떨어졌었다.
편집을 잘 못 한 것 같다. 완전히 의미 없이 외국인 킬러에게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기도 했다.
양동근은 추했다. 정말 전형적인 오타쿠같았다.(그래도 피규어에게 말을 걸다니ㅜㅜ)
김성수는 너무나 느끼했다.(난 당신이 싫어ㅜㅜ) 윤지민은 몸매가 좋았다.부러워..
이 영화의 정체성이 뭔지 궁금하다.
완전한 범죄영화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주연 세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지도 못했고,
반전도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았다.
소재는 참신하다. 계좌에서 돈을 빼가버린다니.
어떤 계좌에서는 십원이 없어질수도 있고 어떤 계좌에서는 백만원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정말 무서운 범죄다.
나도 모르는 사이
돈이 사라진다니!!!!
영화의 허술함이 소재의 참신함을 다 갉아 먹었다.
동성애의 소재를 왜 넣었는지 모른다. 자세히 묘사하지 않을 거라면 아예 빼는 편이
관객 몰이에 더 좋을수도 있었을텐데.
참 아쉬운 점이 많은 모노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