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상처입은 고래와 호기심많은 생기발랄한 로라, 자유로움을 즐기는 사진작가 에밀리오...
70년뒤 우연히 그들의 추억을 발견하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베라...
에밀리오는 로라를 너무나 사랑하면서도
그녀의 자유분방함과 호기심이 질투나고 겁이난것은 아니었을까
사랑하는 그녀를 포주에게 판것은 물론 엄청난일이지만
에밀리오를 조금은.. 이해하고싶다
제목에 대한 편견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로라의 매력적인 탱고에 다시 빠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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