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영화는 방학하고 처음으로 본 영화다. 기분 좋아질 그런 로맨틱 코메디를 찾고 있었는데 이 영화가 4월에 개봉한지도 몰랐지만 그냥 무심결에 봐 보자 하고 아무런 정보 없이 봤다. 그냥 막연히 재미있겠다는 생각하에...
백수와 사랑만들기라고 그래서 정말 직업 없는 백수이려나 했는데 뭐 그런 것은 아니었고 생각보다 아이디어는 좋았다. 그러나 역시 어떤 뻔한 공식처럼 뒤로 갈 수록 집중하기 힘든 영화였다.
뭐 너무나 유명한 사라 제시카 파커와 매튜 매커너히가 주인공이고 영화를 보면 생각보다 유명하신 분들도 많이 나오고 또 잘 모르는 분들도 여럿 나온다.
코믹한 상황이 여러번 나오는 걸로 만족했지만 뭐 대단히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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