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허구가 섞여있는 듯한 영화.
영화의 내용대로라면
카사노바가 2명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프란체스카의 동생이 또다른 카사노바의 역할을 맡았다는 게 되는데...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되며...
카사노바의 어머니는 어릴적에 돌아가신걸로 아는데
다시 극단으로 돌아와 추기경 행세라니...말도 안되는 이야기.
카사노바와 프란체스카는 행복했을듯 하지만,.
프란체스카의 동생과 빅토리아의 사랑은 약간...여운을 남긴다.
행복했다고는 하지만.
둘다 끝에는 다른 이성에게 한눈을 팔면서...
게다가 장모와 사랑에 빠지는 돼지놈이라니...--;
...말도 안되고, 어이도 없지만
참으로 유쾌한 영화다!!! 보고나서 기분좋은 만족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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