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씨!!!
호로비치... 공포의 바다...
정말정말 기대 눈꼽 만큼도 안하고 갔는데..
이렇게 감동적이고 잼있을지 몰랐다..
선생님과 제자의 얘기라는..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지만 전혀 진부하지않는..
잔잔한 선율이 소름을 끼치게 만들정도!!
극중에 나오는 제자 역에 신의재는 제작진이 1년 동안 전국에 피아노 학원을 뒤지다 시피해 발견했다는 실제로 피아노 신동이란다..
그리고 신의재가 컸을때의 모습을 김정원씨가 연기했는데..
이분역시 각종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클래식 스타 반열에 오른 분이라는..
직접 돈내고 봐야하는 연주회를 보너스로 본셈이다..
처음엔 막 웃기다가 서서히 감동이 밀려오면서 마지막에는 눈물이 막막 흐른다는..
아마도 엄정화가 찍은 영화중에서 이게 젤로 좋았던거 같다..
달콤살벌한 연인으로 인기급상승중인 박용우씨 연기 또한 채거라는..
마치...
어릴적에 정말 즐겨봤던 만화 '시간탐험대'의 램프의 바바가 생각난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영화를 보게 되면 알게 될것이다~ 키힛~
뭏튼!! 이 영화 강츄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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