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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지만 마을을 구하는 키리쿠~처럼.

키리쿠, 키리쿠

akstkgudxh

2006-04-28 오후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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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작전에 수년전 작품,일종의 전편격인
<키리쿠와 마녀>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줘야 했을텐데...
왜 마녀가 키리쿠에게 이를 가는지
키리쿠와 마녀와의 이전 관계가 설명되어 있질 않아서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리둥절~할수 있겠어요.
마을 대표격인 키리쿠 대 마녀의 3가지 에피소드...
.. 세상에~,팜플렛 왼쪽상단~,
~<키리쿠의 모험이야기>하면서 나온 내용을 읽어보니
1번과 2번 에피소드끼리 약간 뒤섞였네요.
(..팜플렛이 잘못된건 처음...만드신 분도 혹시...?)
노브라의 아줌마들,개성있는 마을 사람들과
움직이기만 해도 웃기는 별스럽게 작은 꼬마~,
키리쿠...너무 귀엽긴 한데..혼자만의 독무대..,독백..,~
기대없이 봤어도 졸릴정도로 잔잔하지만~
대박낸다 하면서~관객의 눈치를 본 작품들이 난무하다보니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하다 잠시 하늘을 본 것처럼
청량한 기분이 있네요.그런게 프랑스풍~인가봐요.
아이들은 할아버지의 옛날이야기 듣듯 편하게 볼수 있구요.
-비록 아주 작지만 착하고 영리하고 용감해서...-
언제나 마을을 구하는 키리쿠처럼~아이들이 자라주길 바라는
~젊은 엄마,아빠들에게 특히 의미있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