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미국에서
남자의 일을 여자가 빼앗아 갔다는 인식...
동료가 아닌 성희롱의 대상이였던 현실이..
암담하게 다가왔다...
광부라는 노동을 통해
어머니로, 딸로서 새롭게 태어난 조시가
맞써 싸워야했던 현실이
영화적 구성의 산만성과
뻔히 보이는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온 이유는
약자가 강자에 맞써 싸우는 힘겨움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감동의 가슴을 한아름 안고
오늘도 현실에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