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화방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어진.그녀에게 검은 유혹이 다가오고 아이들을 위해 유혹을 받아들인다.돈을 벌기위해 시작한 이 아르바이트는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꿔놓는다.
지루하다,졸리다는 주위의 평이 많아서 오히려 그것 때문에 호기심이 갔습니다.비디오로 빌려보고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뭘 말하고 싶었는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그냥 서서히 퇴폐의 늪으로 빠져드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연애란 제목도 웬지 영화를 겉도는 느낌이었습니다.주인공인 전미선씨는 매력적이었지만 오히려 그녀 주위에 나오는 주위의 인물들이 더 인상이 깊게 나왔습니다.특히 마담으로 나오는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주연인 전미선씨를 압도했습니다.배우들의 좋은 연기를 감상하는 것은 좋았지만 영화를 정말로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인 영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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