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시걸이 출연한 작품중 가장 대작이라 부를 수 있는 영화다.
요리사로 신분을 위장한채 조용히 말년(?)을 보내고 있는 전쟁영웅 케이시 라이벡.
전함을 탈취하려는 테러리스트들을 때려죽이고 꺾어죽이고 뽑아죽이고 눈깔후벼죽인다.(진짜다!)
스티븐 시걸의 영화는 보통 원맨쇼로 일관하지만 라이벡의 용맹함은 찬탄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너무 잔인한 살상. 대책없는 라이벡만세.미군만세식 연출은 이영화를 심히 거슬리게 만든다.
북한잠수함이 보조출연(!)하고 토미 리 존스가 인상적인 악당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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