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시사회 당첨된 덕분에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본 영화..
어수선한 시사회 분위기였지만,
나름대로 뭐. 괜찮은 분위기.
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중
유일하게 아는 다코타 패닝이란 배우.
우주전쟁에서. 호러영화에서 본것같은데.
드리머에서의 그아이? 아니 그녀의 연기가 마치 물오른듯하였고..
암튼,
제일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면,
경주장면,
사람들이 어찌나 외쳐되던지.ㅡ.ㅡ;;
경마장을 연상케했다.
재미보다는 감동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