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꼬마숙녀가 아닌 여자 연기자로 거듭나는
다코타 패닝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어린아이가 어쩜 저리도 연기를 잘할까 하는 생각과.
커트러셀과의 연기호흡은 정말 끝내주는 하모니였다.
경주하는 컷은 마치 실제로 경주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을 정도로..ㅋㅋ
우습지만,
그 장면에서 너나 할것 없이. 관객석에서 "달려"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한듯 하다.
약간의 끝이 허무한감이 있지만,
무난하게 가족영화로써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희망을 얻고자하는 분이 있다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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