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에 다녀왔다.
평소 대인관계가 넓지 못한 관계로 홀로 쓸쓸히..ㅠ.ㅠ
꿋꿋이 혼자 자리잡고 앉아 기분좋게 보고 나왔다.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해서 그런가 재밌었다.
우리나라와는 정서적으로 틀린 탓일까?
장성한 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자연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사고방식.
그걸 표현하려고 등장시킨 동물들의 귀여운 행패(?)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야기 전개야 다른 로맨틱 코미디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기분좋게 웃으며 보고 나왔으니 그걸로 만족.
폴라의 친구가 넘 웃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