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사회 보러가기 전날 일이 많아서 밤을 샜어요.
영화도 정말 겨우겨우 보러갔는데.
휴. 가서 보다가 피곤하면 자야겠다. 이랬는데.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다보니. 다 보게 되었더라구요.
가는길 버스안에서는 당연히 창문에 머리를 마구마구 박았지만요.
참 재밌어요.
약간 억지 스러운 설정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을 주는 영화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