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회에 당첨되서 보고왔어요-
다른 싸이트에서 무인 곽원갑이랑 동시에 당첨되어서 고민하다가
곽원갑은 양도하고 주저없이 짐캐리를 선택!했답니다-
피카디리극장 처음가봤는데 좋드라고요^-^
너무 서두가 길었나..
영화내용을 전혀 모르고 갔는지라 초반에 가족소개하고- 짐캐리가 승진하고-
그냥 하나하나가 상당히 코믹하게 다가와서 기분좋게 웃으면서 봤는데,
가장의 실직이라. 주제가 어두워지네요;
이런 현실을 경험하는 친구를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는지라-
이 주제가 좀 씁쓸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저 역시 이태백인지라-_-;;
무겁게 생각하면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는데
그냥 따지지 않고 보면 그 시간은 웃으면서 보고 나올 수 있는 영화인듯 싶어요-
짖기 방지용 애견용 목줄 - 이거 맘에 아팠는데; 강도질의 소재로 나오니까
웃기더라고요;;
딕이랑 제인 연기도 너무 좋았지만 줄거리는 좀;; 별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