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이긴 하지만..그래도..감동이있는 영화이기도 했다.
짐캐리도 재미었지만 부인또한 만만치 않은 거 같다..
어쩜 그리도 주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하여 행동할수 있는지..
그래도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고..
무장강도로 변신하고 가게를 터는 모습도 못되 보이는 것보다 귀여워보이기까지 하다..
미워할수 없는 딕과 제인!!
주변 인물들도 각자의 개성으로 똘똘 뭉쳐서 이 영화에는 평범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거 같다..
그렇기에 그런 짐캐리가 나올수 있는 것은 아닌지..
나도 짐캐리처럼 철판을 깔고 한번..해보고 싶다..
사랑고백을...
이 영화는 용기없는 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약한 자에게는 악한 자가 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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