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9일 오후7시 <드리머> 드림시네마 시사회 관람
사실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인지도...
실화인것도... 모두 극장에 가서 알게 되었다.
스토리야 감동실화 내용은 언제나 전개 과정이 비슷하니..
오로지 난 "다코타 패닝"만 믿고 본 영화였다.
역시나... 그 소녀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아이엠 샘>에서 처음보고, 아빠보다도 똑똑한 7살 깜찍연기에 반하게 되었고,
<숨바꼭질>에선...
섬뜩하면서도 소름돋는 이중인격을 가진 9살 소녀를 연기하여 또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세번째 영화 <드리머>에선..
11살 소녀와 "소냐도르"의 감동적인 꿈의 질주를 보여주었다.
영화 <드리머>는 경주마로선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해 각종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마리아의 폭풍"에 관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감독 "존 거틴즈"는 원래 시나리오 속에 있었던 남자아이 캐릭터를 "다코타 패닝"을 만나는 순간 어린 소녀로 바꿀 정도로 처음부터 기대가 대단했다고 한다.
<드리머>는 11살 소녀와 말"소냐도르"를 통해서 잃어버린 가족의
사랑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가슴 따뜻한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직장과 전재산을 포기하면서도 딸의 꿈을 이뤄주는 아빠의 모습은
어쩌면 자기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영화에서도 역시나 "다코타 패닝"은 아빠의 사랑을 목말라하는 11살 소녀를 실감나게 연기를 해냈다. 역시 평단과 언론의 찬사를 받을만한 천재적인 연기력의 소유자 인것같다!
"지금까지 함께 영화를 하며 두 배우의 연기력을 넋을 잃은적이 있다. 그 한명은 "진 해크먼"이고, 나머지 한명은 바로 "다코타 패닝"이다." - 덴젤 워싱턴 -
"촬영중 그녀는 모든 장면과 상황을 이해하고, 자기의 본능에 따라 정확히 연기하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 - 스티븐 스필버그 -
"아직 치아도 완전히 나지 않은 11살 이지만, "다코타 패닝"은 현존하는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이다." -"뉴스데이"의 존 앤더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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