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썬더볼"을 83년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로저무어주연의"옥토퍼시"와의 흥행대결로 관심을 끌었는데.
나는 옥토퍼시의 손을 들어주고싶다.
썬더볼을 보았던 탓도 있다. 숀 코네리의 가발(!)이 어색한 것도 이유로 들수 있겠고..
리메이크작이면서도 액션이 강화되지 않은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인듯.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이후로 12년간 스파이세계를 떠났던 코네리.
휴직기간이 너무 길었어..
착한 본드걸로 킴 베이싱어가 나온다.본드걸로는 드물게 배우로서 성공한 케이스다.
나쁜 본드걸로 나오는 바바라 뭐라는 여자는 강렬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에로배우로
그쳤단다.
어빙 커쉬너가 감독. 영화전체에 헐리웃냄새가 강하게 풍긴다.영국을 느끼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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