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봤다. - 연애를...
- 살아만 있으면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 연애는...
- 사람은 누구에게 양면성이 있다. - 예를 들어, 선과 악처럼 말이다.
- 그리고 누구에게나 선택의 순간 또한 닥치기 마련이다. - 그 선택이 어느 쪽이든 - 후회를 하지 않고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이 - 최선이라 생각한다. 난.
- 튀지는 않지만 절대 묻히지도 않는 두 배우 - 전미선, 장현성 - 거기에 김지숙.
- 만족했다. - 영화음악까지도...
- 같은 감독의 다른 영화들은 별로인데 - 이 영화는 좋았다. - 어쩌면 배우들의 영향일런지도.
- 영화 중간에 '민수' 옆에서 가만히 '민수'의 안경을 닦아주던 '윤정' 아닌 '어진'이 자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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