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자평도 7점 밑으로 돌고 왜색이니 키워서 잡아 먹느니 악평들이 많군요.   한마디만 합시다. 심야에 봤는데 수백석을 가득찬 관객들이 아무도 졸지 않더군요.   저는 영화보다가 잘 졸아요. 스타워즈나  헤리포터 볼 때도 간간히 졸다가 마누라한테  핀잔듣고 그러거든요.   토요일 밤 12시가 다 되어 시작하는 표를 구하게 돼서 영화보다 잘까 봐 걱정이 앞서더군요.   그러나 저 뿐만 아니라 수백의 관객들 아무도 졸지 못할 정도로 배우들의 호연과 감독의 천재성이 드러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참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왜색이라고 악평하시는 분들입니다. 제목만 봐도 뻔하게 추측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안보면 그만이지 왜 보고서 악평하시는지 바보들 아닐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