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영화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시사회로^^;;
일단 이 영화에 기대감과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기대한만큼 채워진 느낌이다~아쉬운점이 종종 눈에 띄긴 했지만..^^
게이샤의 추억..
제목의 그대로 어느 한 게이샤의 삶의 추억이다..
어쩌면 지루할수도 있는 일반적인 전개구성이지만..
게이샤라는 그 자체를 자세히 잘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게
나에겐 매우 새롭게 느껴졌다..
그전까지는 게이샤라고 하면 일본의 성매매하는 여자들로만 생각했기떄문에..
게다가..
모든 출연진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내 기대감을 좀더 충족 시켜주었는지도 모른다^^
단점 몇개만 꼽자면..
일본 역사물에 배경음악도 매우 일본 전통스러운(?) 조화가 잘 되어 있지만
99.9%영어 대사로 진행된다 -.- 조금 많이 난감하다..
일본어로 만들어졌다면 어쩌면 다른 느낌도 들듯...
또..
카메라에따른 연출이..때론 멋지게 때론 이쁘게 잘되어있지만..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동요시키려는듯한 흔들림기법이..조금 지나쳐서 어질어질하다...-.-;;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적어도 나한테는..ㅜㅡㅜ;;)
이런 단점이 있더라도..
기대만큼 충족시켜주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주변에서 본다고 한다면 추천해줄 생각^^
아!
오늘 같이 일하는 동생에게 게이샤의 추억 봤다고 말을 했는데
그 동생녀석이 말하길..
"형~장쯔이 노출 심해요?"
"-.-;"
tip!
장쯔이의 노출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장쯔이의 팬분들은 확실히 좋아하실듯..^^
또하나~ 러닝타임 2시간25분가량?그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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