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시사회를 처음으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뻣습니다 첨이라^^;
2시간 10분이라는 다소 긴 시간이였는데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였고 예고편에서 보다시피 색체가 다양해서 볼거리도 충족되었습니다.
게이샤라고 하면 저도 이영화를 보기전까진 전혀 모르는 생소한 단어였지만
이제는 다른사람에게 간단히 설명해 줄 수 있게 되었네요^^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처음에는 영화가 조용하고 잔잔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약간 지루함을 느꼈지만
그건 정말 잠시였고 초중반이후부터 보는내내 흥미 진진하였습니다.
영화 엔딩이 올라가고 나니 게이샤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가슴에 꽉 차더군요.
뭔가 남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쯔이라는 홍콩배우가 일본시대의 작품을 그린다는 것이 참 새로웠습니다.
좋은영화 잘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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