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램만에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남자친구는 왕의남자보자하고
난 새해에 왕의남자를 친구와봤기에
무조건 야수로 우겨댔다
결국엔
밤 10시영화로 야수보기로 결정!
완전기대하고
영화보는내내 너무 가슴이 벅찼다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고
박진감넘치고
눈물날만큼 권상우의 눈물흘리는장면에서
동요되었기때문이라고할까?
끝장면에서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유지태가 옥상에서 총살장면으로 마무리한
감독님의 센스에 반했다+ㅁ+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영화보는 중간중간
야수 보기싫어했던 남자친구한테
"재미찌?재미찌?"를 연발했다는 ㅋㅋ
남자친구도 재밌다고 조용하라고했다는-_-;;
많은사람들이 안보기엔 너무 아까운영화일듯.
권상우 유지태의 연기력에 다시한번 놀랫다.
너무 멋지고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수고하셨습니다 오빠들 ㅋㅋ
이거 다보고 나오니 밤 12시 넘고~
집에바로가기엔 머하고해서
왕의남자를 심야영화로 보기로하고
난 2번째보는거라 식무룩 ㅜㅜ
이준기를 보기위해서 꾹 참고
1시되어서 영화를 보는데
보는내내 졸려서 죽는줄아랏다
것도 다보고 나오면서
남자친구
"야수가 더 낫네ㅉ"
완전 둘이서 야수가 낫다고 연발을 하면서
나왓던 기억이~
야수 대박!
아자아자빠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