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고 자유분방한 마리벨은 늘 스릴넘치는 모험을 동경한다.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늙은 제빵사 네스토와 바보같이 소심한 남자,마놀로의 이야기가 주 스토리였습니다.제목 그대로 마리벨은 죽여주는 여자였습니다.예쁜 얼굴과 섹시함으로 남자들을 홀리고 철저히 이용하고 예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옛말을 그대로 입증하는 마리벨.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마리벨같은 여성과 그 언니가 실제 있다는 사실이 약간은 충격이었습니다.뉴스나 언론매체를 통해 이 영화같은 변태섹스와 매춘을 접혀 온 터라 충격은 덜했지만 선정성이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스페인에서의 흥행성적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는 모르겠습니다.배우들도 너무 생소하고 내용도 너무 선정적이고 섹스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겠지만 보수적인 국내정서상하고는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뭐,유쾌하고 재치있는 내용은 볼만했지만 주위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총 0명 참여)
1
죽여주는 여자(2003, kill me tender / Haz conmigo lo que quieras)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