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셨죠?
전친구랑 둘이가서 봤어요 예고편을 보고 너무도
보고싶어서 취향이 저랑 비슷한 친구랑 개봉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죠 개봉당일 저녁시간에 예매를하고
친구를 만나려는대 친구전화가 왔어요
"야 킹콩 인터넷에 떳는대? 극장가서바야대?"
황당하더군요 ㅡ_ㅡ;; 극장개봉과 동시에 캠버젼이
출시?가 되더군요 ㅎㅎ 그래도 이런영화는 극장가서
바야된다고 바락바락 우겨서 친구 끌고 극장으루갔죠 ㅎㅎ
초반에 좀지루했어요 주인공들이 섬에 당도하는순간부터
정말이지 눈을땔수가없어요
영화를 보는동안 그래픽이야 그래픽이야~
근대 진짜같이 느껴지는건 ㅡㅜ 저만에 생각인가요? ㅎㅎ;
중간중간 약간 어설픈 점도 눈에들어오지만... 옥에티 즐겁잔아요 ㅎㅎ;
인간에 욕심때문에 살던섬에서 쇼를 위해 도심으루 잡혀와
난동을 부린후 여인과 만나는 장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때부터 아 저놈 죽을거잔아? 이런생각이 들면서 맘이 아프라구요
여자랑 빙판에서 즐겁게 노는대 그게 왜케 맘이 아픈지 ㅜㅜ
저장면부터 정말 맘이 계속 아프라구요...
사람들에게 빌딩 옥상으루 도망가 섬에서 봤던
하늘을 여인과 같이 보면서 가슴을 치면서 먼가를
말하고 싶어했던.... 비행기들이 충돌하자 여인과 떨어져
건물 맨위로 올라가서 전투기들과 싸우는대 전투기들이 총을 쏘는대
아 진짜 그만둬!!! 라고 소리치고싶던..ㅡㅜ
마지막에 힘이빠져서 건물에 힘없이 매달려서 여인과
마주치던 눈빛 이거보고 마음 동요안되신분 없을거라 생각해요
제친구는 건물서 떨어지는 장면에 눈을 감았다고 하더군요
아 아직도 그장면 생각하면 정말 맘이아파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요 ㅠㅠ
전 개인적으로 반지의제왕 정말 재미없게 봤고요 피터잭슨이란
사람이 멀만들었는지 무슨감독인지도 잘몰라요 영화한편으로
피터잭슨이란 사람이 참궁굼해졌어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렇게 영화평이란건 첨적어보는대요 그만큼 혼자보긴 아깝다는 생각에
안보신분들 있으면 꼭가서 보세요 전 본다음날 엄마아빠랑 같이가서
한번 더봤어요 너무잼있어여 강추에요!!!! 별5만개~
연말들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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