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 이브 애인과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영화를 보기로 했다.
지난주에 보려했던 킹콩 그러나 애인이 태풍보자고 우기는 바람에 태풍을 먼저 보았다.
애인 말 안들으면 삐지기에 할수 없어서...
글쎄 친구나 태극기 휘날리며는 재미있고 감동있게 본지라 꽤 기대하구 봤는데 한마디로 얘기하면 지루하고 돈이 쪼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킹콩" 난 솔직히 포스터에 나온 티라노사우르스와 킹콩과의 대결 장면만을 보고 과연 감독은 얼마나 이부분을 리얼하게 화면에 옮겨 놓았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압권이었다.
올한해도 적잖은 영화 한 20편쯤 5년동안 애인 사귀면서 100편정도 보았는데 그중 최고의 영화였던것 같다.
화려한 그래픽, 잔잔한 감동
지루했을법한 3시간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정도였다.
처음으로 영화평에 글을 남기는데 최고의 영화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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