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눈물이 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전 나중장면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유치할줄로만 생각했었는데..
참 대단한 건
정말 그리 유명하지도 않은 배우들로도
그런 대단한 블록버스터가 나올수 있다는게
피터잭슨감독의 대단함에
한번더 인정할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픽이 많긴 해도
그래도 정말 실제같았고
3시간이나 되는 시간이 정말
지루하지 않았어요..
가족끼리 다같이 봐도 좋은영화같구요..
연말이나 연초에 보면
더욱좋을듯하네요..
또 킹콩이 그렇게 귀여울줄이야..
나중에 킹콩이 넘 넘 귀여웠어요..
한여자를 사랑하는모습이
어쩌면 사람들 보다 나았어요..
좋은영화 보고 나와 기분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