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평 다 썼는데.. 페이지 오류라니............ㅠ_ㅠ **
학교내 최고 미녀인 수은(송혜교)이 왜 수호(차태현)를 가슴떨리게 사랑하는지 설득력 제로.
내가 차태현이란 배우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영화란 건 이런 나에게도 공감할 수 있게 설명해야 하는 미디어가 아니던가.
처음부터 끝까지 매력없이 밋밋한 그 놈(-_-)과
처음부터 끝까지 80년대풍의 어색한 대화만 나누더니
70년대 영화에서 한창 유행했던(?) 골수암으로 아름답고 창백하게 죽어버리다니.
송혜교는 진짜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이쁘지만
대사처리는 미흡하고.. (특히 운동장에서 토라질때의 씬.. 너무 어색해서 깜짝 놀랐다)
차태현은 원래 싫어했는데 더더더!!! 더 싫어졌다.
나머지 친구들.. 왜 나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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