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처럼 정말 최고의 찬사가 아깝지 않을 작품을 또 다시 한번 선보인 피터잭슨 감독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뭐 말이 필요없는 일단 한번 보고 느끼시는게 최고의 선택이실 겁니다.. 제가 아무리 재미있다 최고다 말하기 이 전에 한번 보시는 것이....
일단 보기전에 약간 식상한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기때문에 오는 분담감... 보자 마자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우려했던 이 부분은 이 영화가 가진 매력에 비하며 괘난 걱정을 했다고 봅니다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다고 해도 전 너무 감동을 받았고 그 이야기에 깊숙히 빠져 3시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 모를 정도로 영화의 흡입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일단 스케일면에서 2억 7000만달러가 투입된 초대형 대작이란 수식어가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였습니다 킹콩과 공룡이 싸우는 장면은 기술의 한계를 보여주었고 킹콩의 섬세한 표정연기 움직임 역시 한시도 이 영화에 방심하지 못 할 이유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스케일 부분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역사상 최고라 감히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스토리는? 네 이미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그대로 입니다. 그 외에 우리가 기대했던 피터잭슨만의 해석따위는 없습니다. 원작 그대로 충실했고 충분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변화는 필요없었고 그걸 피터잭슨이 증명해주었습니다. 알고 있는 스토리에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그가 가르쳐 주었습니다.
오히려 이 영화는 장점을 찾기보다는 헛점을 찾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을겁니다 그 만큼 장점이 너무 많고 헛점은 정말 찾기 힘든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금년에 꼭 한번 돈내고 보셔도 아깝지 않을 그런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끝나고 제가 느낀 감동을 모두가 함께 느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의 종지부를 찍을까 합니다..
킹콩 "The best there is", "The best there was","The bst there ever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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