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피터잭슨감독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킹콩의 모습이 등장했을때.. 어쩜 그리도 섬세하게.. 잘표현했는지..
과연 감독답다는 생각이 들엇다..
감독의 의도대로.. 이영화는 킹콩이라는 한 거구의 괴물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하나의 피조물로 표현을 했다..
특히 이영화에서 눈여겨 볼 것은 역시.. 킹콩의 애틋한 눈과 몸짓에 있지 않나 싶다..
그 하나하나의 동작에 모든 사랑이 묻어나있으니.. 이얼마나 가슴뭉클한가..
마지막 장면은 정말 너무 가슴아파 가슴이 찡할정도엿다..
영화는 보면서.. 다시 영화를 보고싶지 않을정도 였으니.. 그 슬픔을 과히 짐작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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