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외모에 일밖에 모르지만 사실은 속은 정열적인 언니 로즈,뛰어난 미모에 자유분방하지만 외로움이 많은 동생 메기.서로를 끊임없이 미워하고 거부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서로를 의지하고 아끼는 두 자매의 진정한 행복을 찾는 이야기였습니다.
카메론 디아즈의 새 영화라서 기대를 좀 했었지만 좀 실망했습니다.여전히 매력적이고 섹시하긴 했지만 그녀의 노출연기나 자유분방한 연기는 식상했습니다.이미지엔 딱이었지만 똑같은 이미지로 우려먹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카메론 디아즈뿐만 아니라 토니 콜레트도 뮤리엘의 웨딩의 캐릭터와 별 변화가 없어서 식상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하지만 가족적인 갈등과 화해를 푸는 과정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그래도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은 너무 지루하고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카메론 디아즈가 출연했다고 본다면 조금은 실망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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