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연애를 보고왔습니다...
글쎄.. 솔직히 기대하고 본 영화가 아니어서.. 제겐 좀 더 재밌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이 영화를 남자친구랑 봤는데...
남자들은 정말 여자애게 남자친구 이외에 하나쯤 애인을 갖고싶어한다는걸 이해 못하나봐요..
마지막.. 택시에서 성현아의 심리묘사는 정말 좋았습니다.
애인..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애인으로 남아야한다는 성현아의 대사가..
전 너무 와닿던데요...
하튼...의외로 재밌게 본 영화 였습니다.
시사회 당첨되서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