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먼트에서 잠깐 보고 오랜만에 보는 조디포스터
역시 연기가 너무 훌륭하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도 좋고 연기도 좋고 연출도 좋고
다 좋다.
아이를 잃어버리고 정신병자로 몰리게 되는 한 엄마의 복잡하고 답답한
그 심경 속으로 관객을 확 끌고 들어가는 그녀의
신들린 듯한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 영화는 물론 다른 장점이 많지만 특히나 좋은배우 덕에
영화 자체가 확 살아버린다.
어떤 한국영화와는 매우 비교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