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검의 초고 스토리는 거란에 망한 발해를 구원할, 마지막으로 남은 왕족을 찾는 얘기다.
하지만, 우리 이 영화를 보면서 왜 이들이 화려한 무공을 보이는 지 망각해 버린다.
이 영화는 영화 초반에 내세운 주제를 망각한 것이다. 왜??? 역사가 아닌 무공인가!!!
그렇다면 주제는 간단히 설정해도 되지 않는 것인가...
발해를 주제로 한 최초의 영화라해서 기대를 갖긴 했지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새로운 역사적 사실은 하나도 없었다는 게 큰 실망 중 하나다.
하지만, 배우들의 카리스마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싶다.
또한, 중국영화를 능가하는 와이어 액션 및 무공연기는 가히 아시아 최고라 할 정도 였다.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 우린 하나 잊은 게 있다.
아니 중국 영화를 보면 우린 항상 느끼는 게 있다. 주요 장면 즉...영화의 메인 액션 장면은
잊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영화는 영화 전반적으로 나오는 모든 액션에 주제를 잃은 액션만을 보였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 부분만 고친다면 무영검은 관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될 수 있을것이다.
짧게나마 말도 안되는 비평을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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