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시사회 시간이 시간인 만큼 졸아버리면 어쩌나 하는 맘으로 시사회장에 갔었는데..
졸기는 커녕 오랜만에 실컷 웃을수 있어서 즐거웠던 영화 였습니다..
중간중간 조금은 억지스럽게 넘어가는 듯한 어색함도 약간은 있었지만..
가볍게 즐길수 있는 유쾌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흉악한 죄수라고 하기엔 넘 귀여웠던 그들..ㅋ
지금두 장면장면 떠올리면 웃음이 나네요..
악당 캐릭터가 조금 약했나 하는 느낌도 조금은 들었구여..
저는 갠적으로 별 3개 반 줬습니당..
코믹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믄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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