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서가 흠뻑 담겨진 영화였다
국민적 스포츠라고 할수있는 풋볼을 다룬 내용인데
왕년에 잘 나가던 풋볼선수가 경기조작의 혐의로
퇴출당한후 폐인처럼 살다가 사고를 저지르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 감옥 소장은 풋볼 매니아로 자신의 팀과 교도소
죄인으로 구성된 팀과 친선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내용은 단순하지만 거기서 보여지는 인간미는 높이 살만하다
죄인으로 교소도에 들어와있지만 죄인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마지막 말이 가슴에 남는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인상에 남고 거칠고 야비한 흉악범들임에도
불구하고 미워할수없는 인간미를 보여준다
내용이야 뻔하게 죄인들이 당하다 일어서고 다시 일어서는 내용으로
스포츠맨쉽과 사나이의 의리를 보여주는 영화
다른 영화에 비해 풋볼경기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수있었던 영화였다
가볍고 즐겁게 보기에 좋을듯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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