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글은 전문가가 아닌 대한민국 한명의 관객의 자격으로 글을 씁니다.
그러므로 개인취향에 따른 영화평이 될수있다는점 말씀드립니다.
저는 감히... 이영화를 하반기에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중 최악이라고 뽑고싶네요..
이영화의 초점은 오랜만에 나오는 무협영화라는 점과 스케일 그리고 화려한 액션에 있다고
홍보 또는 그렇게 알고있었습니다.
수많은 액션씬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영화에 몰입하기전에 액션씬이 허무하게들 끝이난다였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 정말 어색하더군요.. 이서진씨나 윤소이씨는 정말 어색한 국어책 읽기..
보는 내내 답답했습니다. (그럼 니가 연기해라!! 이런식으로 물으신다면 전 배우가 아니라 관객이니 연기를 하지않아도됩니다.라고 답하고싶네요)
스토리역시도.. 4명의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였고. (연기력부재 엉성한 스토리)
너무 비주얼에만 초점을 맞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주얼이 뛰어나게 느껴진것도
아닙니다. -개인차)
그렇다고해서 한국영화에 뭔가를 남길만한 작품도 아니었던것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이라던지 새로운 배우의 발견이라든지 등등..)
마무리를 하자면 그냥 그저그런 '코미디' 영화라 하고싶네요..
이따위 힘들게 만든 영화에 쓴소리 하는이유= 한국 영화의 팬으로써 한국영화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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