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재밌었다. 근데... 이 영화는 별루 가치는 없는 것 같다. 예를 들면.. 한 때 듣고 버리는 음반 같은 영화. 몇년 후에 이 영화에 대해 생각한다면.... 어떤 영화였는지조차도 기억이 안 날 것 같다. 근데 재미는 있다. 그렇지만 텔레비전에서 하는 시트콤.. 코미디 프로보다는 못하다. 그래서 좀 돈이 아까운 면이 있기는 하다. 극장 가면 시원하니까 그래도 봐줄만 했다. 영화 내용에 대해 얘기하자면.... 웃길려고 그렇게 묘사했겠지만.. 이런 엽기녀가 내 애인이라면 .... 재수 없고 기분 나쁠 것이다. 정말 이 영화의 여주인공의 행동은 이기적의 극치이다. 한 마디로 재수없는 여자다. 여주인공이 남주인공한테 하는 재수없는 행동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유발 시킨다. 여주인공에게 당하는 남주인공을 보면서 쾌감을 느낀다. 이런 건 요즘 텔레비전에서 하도 많이 나와서 식상하다. 연예인들 나와서 구르고 맞고 ...... 이제 웃기지도 않는다. 이런 엽기녀를 사랑할 수 있는 남자야말로 그 취향이 엽기일 것이다. 남주인공이 그런가보더군... 아... 엽기적인 그녀... 가 아니라 '엽기적인 그놈'이 더 어울리는 제목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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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가 어때서.. 썩어빠졌군.. 그럼 니들은 얼마나 완벽한 인간이길래 그러냐
2001-09-15
18:36
나라도 전지현같은 여자 안사귈걸입니다. 그년 이기녀입니다. 오혜룡씨 힘내세요. 화이팅
2001-09-02
10:23
당신은 전지현 같은 여자를 사귈 만한 사람이 못됩니다.도나 더 닦고 오시죠..당신에게 예~ 예~ 하고 순종적인 여자 데리고 좋아라고 잘 사십시오..
2001-09-01
20:13
그럼 여자는 무조건 참하구 남자를 위해주구 그렇지못하면 꼭 평범해야하나요?그렇담 저같은 여자들은 남침&남편은 없겠군요
2001-08-26
23:19
제말 시각적으로 영화를 봐주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영화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해보세요 적어두 생각을 가지구 계시다면
2001-08-26
11:04
오혜룡님은그런애인이라도있나요?????
2001-08-25
23:33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자기 중심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엽기녀의 입장에서.. 견우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셨는지요..?
2001-08-25
15:21
차태현을 이용하려던것이 아님니다!!차태현이 이러지 안씀니까..???'이여자에 상처를 치료해보자....'이러케말이져.....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