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느낌과는 사뭇 달랐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까지의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영상을 보면서
한국 영화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영화가 흥행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서 다시는 무협영화를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는군요.
어느 영화나 아쉬운 점이 있듯이 무영검에도 그런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고 재미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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