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곳에서 시사회에 당첨되어 정말 오랫만에 신랑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신랑이 무협,액션영화를 좋아했기에 재미있었으면 좋겠다하는 기대감으로
보았는데 처음 시작할때의 기대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실망감으로 변하고 말았다.
힘들고 어렵게 촬영 했을텐데 너무 뻔한 내용과 너무도 쉽게 죽어버리는 무사들...
별로 싸운것 같지 않은데 벌써 죽나하는 허무함과 조금은 유치한 내용의 스토리
전개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내 마음에 감동을 준 것이 있다면.. 대사 중 "칼은 누구를 죽이려 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드는 것이다" 라는 윤소이씨의 한마디였다
날씨가 많이 차가와졌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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