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나 전단지에
비행기안에서 딸이 사라졌다는 내용이 이미나와버려서..
차라리 하기사 영화사나 배급사 입장에서
홍보를 안할수도 없겠지만
아무내용도 모르고 봤다면
정말 누가 거짓말을 하고있는것인가
누가 진실인가가 많이 헷갈릴거같다
오히려 예고편이나 전단지가 스포일러의 역할을 했을지도
피한방울 안튀는 스릴러지만
충분히 영화에 집중할만했다
연기력이라던지 상황이라던지
분명히 우리나라에서 흥행할영화는 아니지만
비디오로 보기엔 조금은 아까운영화가 아닐까..
대체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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