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할아버지에게 음식에서 인생을 배웠다.평범한 재료와 양념으로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배운 소년은 음식을 통해 인생의 희망과 좌절을 맛보게 된다.
좀 지루한 영화라고 했는데 보는 동안 미소가 지어지는 순수하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영화와 풀코스의 메뉴인 '에피타이저''메인디쉬''디저트'로 구성되어 각각의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한 소년의 성장기를 순수하고 감동적으로 만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장면 하나없이 무난하게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연출력에 감탄했습니다.천국의 아이들2와 같이 순수하고 따뜻한 감동적인 영화로 추천합니다.메가박스와 씨네큐브에서 한정상영하는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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