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소재로 나름의 감상을 참 잘 뽑아 낸 영화
나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당연히 거쳐왔을 통과의례..
그시절로의 회귀..
이 영화를 보는 동안의 과거로의 여행은
당시의 색깔보다 더 화려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다.
하긴 젊은 세대에겐 그 색바램이 부족함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다만..
우리 세대에겐 참 느낌이 좋았던 영화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