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다포스터의 멋진연기!!!!

처음 아이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그냥 그렇게 봤었죠..

하.지.만.. 비행기에서 딸이 사라지고 조지포스터가 아이를 찾아다니고..

아이의 탑승기록이 없다고나오기까지.... 저는 조디포스터가 남편과 딸을 잃은

후유증때문에 정신이 좀 이상해졌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후반부에서 납치되어있는 딸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은 배로 늘어났죠..

결국엔 납치범을 죽이고 딸을 멋지게 구해오는 조디포스터를 보면서

영화관이라서 크게 박수는 못치고 저 나름대로 살짝 박수를 쳤었던....

정말 재밌었던 영화에요..^^